봄나들이, 안전운전 수칙 준수 필수

2017-04-06     경북도민일보

[경북도민일보]  하나둘 무리를 지어 여행을 떠나는 계절입니다. 이런 나들이 철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 또한 안전사고나 교통사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들이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과속운전. 여행을 떠나는 운전자 대부분이 들뜬 마음에 본인도 모르게 과속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때에는 잠시 쉬어가거나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상대에게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 해야 합니다.
 둘째 졸음운전. 운전자가 1초만 깜박 졸아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할 땐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찾아 잠시 쉬어가거나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도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셋째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신호가 바뀐 후 차량통행이 없거나 조용하고 한적한 도로의 경우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운전자들은 사소한 법규위반으로 인식하지만 사고의 결과를 확인해보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장종규(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