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보건소, 어린이 구강건강 책임진다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2017-04-09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문경시 점촌중앙·동성초등학교 전교생 16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구강보건실은 교내에 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해 예방서비스 위주의 계속구강건강관리와 바른 양치실천 등 구강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로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면대와 대형거울을 갖추고 1:1 맞춤 교육 및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한동수 보건소장은 “학교구강보건실 설치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아동들의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올바른 양치습관형성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의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