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 매력 해외에 알린다

헝가리 스프링페스티벌 특별전시회‘대작’서 소개

2017-04-09     이정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한 헝가리 스프링페스티벌 특별전시회 ‘대작’에서 청송백자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술과 청송백자, 헝가리의 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청송백자 달항아리·계영배·주병 등 51종 160여 점과 청송의 증류주 청송사과 아락을 비롯해 대한민국 3대 국가지정문화재술(문배주·면천두견주·경주교동법주)과 조선 3대 명주(감홍로·이강고·죽력고) 등 22종을 전시해 청송백자의 아름다움과 한국 술의 주향을 동유럽인들에게 소개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는 행사 종료 후에도 청송백자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10일부터 21일까지 전시해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