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피끝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정

2007-07-19     경북도민일보
영주시 안정면 동촌1리(이장 박광훈) 피끝마을이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농촌체험 관광 및 도농교류 거점 마을육성을 위한 `2008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2008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을 신청, 6월 현지심사를 거쳐 경북도로부터 2008년도 사업대상 마을로 최종 확정된 피끝마을은 내년부터 체험장 설치, 민박시설, 체험농장, 산책로 및 마을환경정비 등에 2억2200만 원이 투자돼 농색농촌체험마을로 조성된다.
 피끝마을은 오는 10월 12~13일 제2회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선조들의 옛 모습과 지혜 체험을 통해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시와 농촌의 일체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