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7월까지 어린이 농부학교 시범 운영

2017-04-10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자연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인 어린이들의 창의력·인성발달을 높인다.
 꿈을 키우는 농부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어린이 농부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을 주제로 한 원예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에서 순응하며 해야 하는 농업에서 농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성도 함양한다는 것.
 올해 대상자로 선정된 북안초등학교와 대창초등학교 3~4학년 48명이 이달부터 7월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내 텃밭과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회사 (주)다섯그루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