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무한도전 문경경찰’ 선정

업무유공 10명 경찰서장 표창

2017-04-11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경찰서는 10일 불법게임장 단속, 성폭력 피의자 및 상습 인터넷 사기범 검거, 축사 대형화재 예방 등의 업무 유공을 세운 경찰관 10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농촌지역 좀도둑 검거에 무한도전 정신을 발휘한 가은파출소 양주일 경위를 1분기 무한도전 경찰로 선발해 1일간의 휴가를 포상했다.
 무한도전 정신은 무조건 한없이 도와 달라고 말하기 전에, 전화 받기 전에 먼저 주민에게 달려가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문경경찰의 직무 자세를 일컫는다.
 이희석 서장은 “4월부터 매월 1명씩 무한도전 경찰을 선발해 1일간 포상휴가를 주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경찰의 자세를 잊어버리지 않는 문경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