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영농기초과정 개설·개강식 개최

2017-04-11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제16기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설하고 10일 교육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작물별 맞춤식 재배 기술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실습 및 선도농가 현장교육으로 7월 10일까지 10주간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귀농교육 선배 수료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접수 첫날 조기 마감 된 이번 귀농교육과정은 그동안 2009년 제1기 귀농교육을 시작으로 전체 15기 과정, 6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