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복지부·경북도 평가서 2년 연속

2017-04-12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12일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해에도 보건복지부 및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점사업인 클린 혈관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재활 및 치매 예방·관리사업과 기초 건강을 튼튼히 하고자 하는 모아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보건소와 지역사회에서 연계할 수 있는 외부 자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 유도와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주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