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 통합관제센터 방문

호명면 산합리 구축 현장상황 점검… 6월부터 본격 운영

2017-04-12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6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에 한창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0일 범죄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호명면 산합리에 구축중인 예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현장을 방문해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현재 진행 중인 상황과 각 시설물들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관제센터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월 도청 신도시 내 업무시설 용지에 준공돼 3월부터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뒤 각 부서별 분산 구축 운영 중인 CCTV를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후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군수는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및 CCTV 연계작업이 완벽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