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 가정폭력 상담 찾아갑니다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는 올해 경찰과 상담사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네잎클로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 행정기관, 전문상담사와 이웃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이동상담소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 해결에 이웃의 중요성을 알리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행한다.
　경찰은 10일 와룡면사무소에서 첫 합동 이동상담소를 열고 그동안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가 어려웠던 가정에 대해 현장 상담 및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마을 이장 등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신고, 대처요령은 어떻게 되는지 대해 가정폭력상담소장과 경찰관이 합동으로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