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대장 등 118명, 홍준표 지지 선언

“국방정책·안보공약 검토한 결과 자유대한민국 수호 유일 후보”

2017-04-13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정진태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 예비역 118명은 13일 오전 10시 중앙당사 기자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엄중한 안보상황과 종북좌파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국가 안보위기를 좌시할 수 없다”며 “제19대 대통령 후보들과 그 진영이 제시하는 국방정책과 안보공약을 검토한 결과 강력한 리더십과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유일한 후보가 홍준표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들은 “국민안전보장의 가치 속에 안보에 대한 확고한 정책을 제시하는 홍준표 후보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임이 분명하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대한민국,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홍준표 후보의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