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신뢰받는 CEO

경영혁신부문 대상 수상

2017-04-13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박노욱 봉화군수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은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군수는 확고한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봉화군은 열악한 자체 재정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확보에 매진해 7년 연속 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군 채무 제로화를 실현했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도 7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국립문화재보수용 목조전문건조장 건립사업 추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임시개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국립 봉화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 추진 등으로 산림휴양도시의 미래를 열었다.
 봉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준공으로 자원순환형 영농을 실천할 수 있게 만들었고 봉화로컬푸드직매장은 월 매출 1억원을 올리며 농가소득향상과 6차산업의 희망이 되고 있다.
 봉화은어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과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은 전국에 휠링 여행 1번지 봉화를 각인시켰다.
 박 군수의 이러한 군정 추진으로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대한민국문화관광정책 대상,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조사 도내 1위와 군부 전국 2위를 기록하며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 받았다.
 박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혼연일체 된 노력의 결과”라며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