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 대비 안전한 학교 만든다

울릉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 AED 사용법 등 익혀

2017-04-16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은 14일까지 이틀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섬지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단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학교보건법시행규칙 제10조 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직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규정을 숙지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수행 능력 강화 상황 대처법 실습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익혔다.
 서 교육장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