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스마트해진다

스마트공원 조성 착수보고회

2017-04-18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스마트공원으로 변신한다.
 대구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별관 소회의실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스마트공원 조성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모델로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밝고 안전한 시민 소통의 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지난 3일 검침 애로지역인 가창면 전역 상수도 원격검침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시범사업이다.
 스마트공원이 구축 완료되면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대구시민들은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Dimming) 친환경 스마트가로등, 화재·폭력 등 위험상황을 식별해서 알려주는 인공지능 기반 CCTV와 공원내 어디서든 접속가능한 Wi-Fi 환경, 증강현실(AR) 활용 공원안내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안전은 물론 편리함 및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