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여인

2017-04-19     경북도민일보

    -김시종

   쌀이 없어 솥에
 밥을 하지 못하고
 약탕관에 쬐그만치
 밥을 짓는다.
 약탕관에 지은
 밥은 보약이다.
 생명을 이어주는
 불사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