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3월 수출 소폭 하락… LCD산업 부진 등 영향

2017-04-20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3월 구미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24억달러이며 수입은 3% 증가한 9억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5억달러로 흑자지만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됐다.
 수출은 갤럭시 신규 모델 출시 지연, LCD산업 부진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했으며 수입 증가는 광학기기류, 기계류 등이 각각 20%, 35%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63%), 광학제품(13%), 기계류(5%), 플라스틱(4%), 섬유류(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