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가두캠페인

2017-04-23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21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념식을 갖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09년부터 지정된 자전거 주간을 맞아 이날 공무원, 자전거 동우회원, 자전거 시민봉사대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회관~서문사거리 등에서 전단지 배부 등 자전거를 이용해 안전사고 예방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시는 가구당 1.8대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보유대수와 도심지역 자전거의 교통수단분담률이 22%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이다.
 시는 10년전부터 자전거시대를 열고 생활자전거로 발전해 왔으며 지금은 낙동강변 수려한 자연과 함께하는 MTB 코스와 50km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이용해 자전거 레저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