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북署, 민·관·경 합동이동상담소 운영

가정폭력 경각심 제고 신고 중요성 홍보

2017-04-24     황영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24일 북구 흥해읍 소재 농협본점 회의실에서 부녀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이동상담소(네잎클로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의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이 실시됐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처리절차 안내, 예방교육과 아동·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가 안내됐다.
 또 상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의 위기가정을 포항생명의전화 소장과 함께 방문해 현장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