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교내에서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영덕군청·위덕대 산학협력단·요양보호사교육원 관계자와 영덕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은 영덕군 인구고령화로 인해 사회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서비스 수준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6일까지 요양보호사 이론 및 실기(160시간), 현장실습(80시간)이 매주 3회 진행된다.
　복지행정전문가교육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인원에 한해 오는 7월 10~26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위덕대 관계자는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