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대학교 수시지원율 증가

2007-07-22     경북도민일보
 경주지역 대학교 2008년도 수시1학기 모집 지원율이 전년도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
 위덕대학교는 20일 마감한 수시 1학기 원서접수 결과 87명 모집에 878명이 지원해 10.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너지전기공학부와 중등특수, 유아교육과, 외식사업부는 13:1, 초등특수 및 사회복지학부 등 10:1, 반도체전자공학부 11: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마감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16명 모집에 1263명이 지원해 10.8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의예과는 5명 모집에 362명이 지원해 72.4: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간호학과는 5명 모집에 155명이 지원하여 31: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07학년도의 경우 수시1학기 경쟁률은 5.98:1로 나타났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