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

국립경주박물관, 5월 8일 전국 초등생 500명 대상 실시

2017-04-26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5월 8일 낮 12시 30분 ‘제33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를 연다.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경주박물관이 198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립경주박물관 상설전시관 및 옥외전시장에서 그리기(도화지·한지)와 빚기(찰흙)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5월 2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은 대회당일  원활한 대회 진행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신라미술관, 신라역사관, 월지관은 오후 1시 30분~4시까지 임시 휴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