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서울모테트음악재단과 교류협력협약 체결

2017-04-27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한동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에서 서울모테트음악재단과 교류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교류협력협약은 상호 간 협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류협력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외 청소년을 위한 음악캠프 및 합창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한 한국교회음악 지도자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해 한동대 재학생을 위한 강좌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모테트음악재단은 한국음악문화, 합창음악,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박치용 지휘자와 음악가들에 의해 지난 1989년에 창단됐다.
 창단 후 1300여 회에 달하는 연주활동을 펼쳤고 지난 2004년에는 올해의 예술상, 2005년에는 대한민국 예술상, 2014년에는 올해의 예술가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