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전문컨벤션기획가 양성 공모사업 전국 1위

관광公 주관 ‘유스 컨벤션 2017’

2017-04-27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Youth Convention 2017’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컨벤션산업분야 인재양성사업인 Youth Convention 2017은 지도교수와 국제회의기획업체 실무자가 멘토가 돼 참여 대학생들을 국제회의 기획에서 개최까지 참여시켜 전문컨벤션기획가로 교육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전국 10개 국제회의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최정자 교수와 학생 6명이 경주세계청년문화포럼 2017을 제안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2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이 제안한 경주세계청년문화포럼 오는 8월 경주에서 열린다.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는 “8월 경주에서 열릴 행사를 통해 경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