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경본부의 지역사랑

영천 약남2리 일원서 노후전기설비 교체 등 봉사활동

2017-04-27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6일 154kV 금호분기 송전선로 건설지역인 영천시 금호읍 약남2리 일원에서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60명의 주민들에게 뷔페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고,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평소 마을회관에 필요했던 실내외 운동기구, 가전제품 등 600만원 상당의 비품을 후원했다.
 특히 35세대 각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불편했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 및 보수를 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벌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의 전력사업은 국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한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약남2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