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등 문화전시공간 실내 공기질 중점 관리

2017-04-30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 기념관 등 실내 문화전시 공간의 공기질 관리 상태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점검은 경주, 포항, 안동, 칠곡 등 주요 관광지 박물관과 미술관 및 기념관 등 34개 전시시설과 여가문화 실내공간을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집중 실시된다. 실내공기질 측정은 미세먼지와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4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병행함으로써 실내공기질의 적정관리를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