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경북·대구 선거인수 확정

경북 224만5631·대구 204만1868명

2017-04-30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경북·대구의 선거인수가 확정됐다.  ▶관련기사 3면
경북도는 오는 9일 실시되는 대선 경북지역 총 유권자수는 224만5631명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와 비교하면 유권자 수는 6만3814명(2.9%) 늘어났으며 인구수 대비 유권자 비율은 83.3%로 나타났다.
유권자 중 남성은 111만8608명으로 49.8%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112만7023명(50.2%)으로 남성보다 8415명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33만8041명(15.1%), 30대 33만5207명(14.9%), 40대 41만6393명(18.5%), 50대 46만572(20.5%)며 60대 34만1436명(15.2%), 70대 이상은 35만3982명(15.8%)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42만2047명(18.8%), 구미시 32만7935명(14.6%), 경주시 21만7794명(9.7%), 경산시 21만2616명(9.5%) 순으로 많았다.
군 단위에서는 칠곡군이 9만8389명(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울릉군 8963명(0.4%)을 제외하고는 영양군이 1만5673명(0.7%)으로 가장 적었다.
대구시는 선거인수가 총 204만1868명으로 남성 100만2006명(49.1%), 여성 103만9862명 50.9%)으로 확정됐다.
대구의 선거인수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때 199만567명보다 5만1301(2.58%)명이 증가했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203만129명 보다 1만1739(0.58%)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달서구가 47만8900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만6170명, 북구 35만5571명, 동구 29만4092명, 달성군 17만9137명, 서구 17만3245명, 남구 13만6078명, 중구 6만8675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19세 3만3895(1.66%), 20대 33만1204명(16.22%), 30대 33만48명(16.16%), 40대 42만6225명(20.87%), 50대 42만4398명(20.79%), 60대 27만4639명(13.45%), 70대 이상 22만1459명(10.85%)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