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강의실 밖에서 신나게 배워요”

‘강의실 밖 지역문화탐색’ 교양강좌 현장서 수업… 흥미·수업효과 극대화

2017-04-30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위덕대학교가 실시하는 있는 강의실 밖 수업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의실 밖의 지역문화탐색’이라는 교양강좌가 매주 금요일 열리는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수업은 지역문화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으며 여러곳의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위덕대는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 수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수업을 마련했다.
 6명의 교수가 학생들에게 지역문화의 전통성, 역사성, 문화보존 가능성 등을 교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라문화유적, 양동마을, 경주박물관, 포스코, 포항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이곳들에 교수들과 방문해 현장에서 수업을 듣고 토론과 발표를 가졌다.
 위덕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 수업에 매우 관심이 많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