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자연경관도시 김천서 즐기세요”

수도산 오토캠핑장 이달 개장… 천년고찰 직지사 등 명소 즐비

2017-04-30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5월 황금연휴, 국내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황금연휴에 아직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하루나 이틀쯤 시간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김천을 추천한다.
 최근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로는 김천이 각광을 받고 있다.
 KTX 고속열차로 전국 어느 곳에서든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김천시에서 10여년 전부터 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천년고찰 직지사는 물론 황악산과 산채음식은 오래전부터 등산객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몇 년전에 개장한 부항댐 주변 산내들공원 오토캠핑장에 이어 증산 수도산 오토캠핑장도 5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산내들 공원 오토캠핑장은 부항댐의 물과 산이 어우러지는 최대의 자연경관과 시설을 자랑하며 오토캠핑족과 사람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회의장,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주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더하고 있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있는 지례면 흑돼지 전문요리식당이 많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