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야산·고모산성서 화재 잇따라… 인명피해 없어

2017-04-30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0분께 문경시 동로면 석항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관 등 공무원들과 헬기가 동원돼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같은날 오전 8시 20분께는 문경시 마성면 상내 광교선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30㎡를 태우고 1시간만에 소방당국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8시 30분께는 고모산성에 쌓아놓은 목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