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개별주택 1만9798호 가격열람·이의신청 접수

2017-04-30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남구청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9798호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담당공무원 등이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조사해 산정한 것으로 한국감정원의 가격 검증 후 소유자 등의 의견청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올해 남구의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6.03% 상승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과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조세 부과와 건강 보험료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남구청 세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