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감 수출협의회 2대 회장에 황성연씨

2017-05-01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황성연(47·사진) 대표가 지난달 26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제1차 전국 감 수출협의회 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 대표는 2015년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로 취임한 뒤 법인조직를 정비하고 투명경영 등을 통해 지난해 곶감 등 7억여 원의 수출과 4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국 감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간 자율협력기구로 수출품의 안전 및 품질관리, 공동마케팅 추진, 수출 질서 확립 등 수출확대를 위해 전국 감 생산 및 수출업체 등 2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