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목재문화체험장, 청소년 꿈찾기 돕는다

10월 12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2017-05-10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 숲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춘양목 나무사랑학교’의 일환으로 산림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수탁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의 호응 속에 올해도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교 449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춘양목 숲에서 청소년의 꿈을 찾기 위해 산림분야전문가와 함께하는 꿈 보물찾기, 나도 숲 해설가, 목재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직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키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