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그린수박 본격 출하

2017-05-1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 우곡그린수박이 10일 직판장 개장식을 영농조합 집하장에서 법인대표와 기관단체장, 법인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여 수박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고령수박은 우곡면이 주산지로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며 수정 45일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다.
 올해는 일조량, 기상여건 및 수정 착화율 양호로 수확시기인 현재작황 및 수박 품질은 평년작 이상이며 앞으로 기온상승, 각종 행사 등 수요 증가 시기에는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법인관계자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