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 ‘최상위’ 등급

‘NCS 기반 CS·전공 연계 교류·봉사활동 프로그램’ 호평

2017-05-18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경북전문대학교가 최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대학 대상‘2017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서 최상위등급(S등급)에 선정됐다.
 ‘NCS 기반 CS 및 전공 연계 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은 전국 4년제 및 전문대학 중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계획서를 제출한 60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구성, 운영계획, 참신성 및 지속성 등을 고려한 평가를 했다.
 최상위등급 2개 대학을 포함해 등급별 차등을 통해 전체 35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전문대학교의 NCS기반 CS 및 전공연계교류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NCS 기반 전공직무능력 강화교육, CS 교육, 현지 기초생활회화, 유학생 멘토링, 안전교육 등을 통해 해외봉사에 필요한 능력중심의 사전 국내교육을 거쳐 오는 7월 초 13일간 재학생 18명과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베트남 껀터시에 파견할 예정이다.
 남형천 교수는 “NCS 기반 전공실무능력과 연계한 교육기부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