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현 위치 존치해야”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 이순동 의원 5분 자유발언

2017-05-18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순동<사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의 현 위치 존치를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기능과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심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치행정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구룡포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제산업위원회가 심사한 ▲포항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시세 징수 조례안 ▲포항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했다.
 한편 제24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2~28일까지 17일간이며,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시정질문과 결산 예비심사가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