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세계지질공원 인증 후 관광객 급증

부산시 공무원 등 600여명 단체탐방

2017-05-21     이정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된 후 지질공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순수한 지질공원 해설 관광은 700여명이 방문했지만 5월 1일 청송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이 확정된 후 급격하게 증가해 이번달 20일까지 지질해설 관광객이 2000여명으로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특히 20일에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사상문화탐방단 등 600여명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지질 명소인 주완산과 주산지를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