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SKY유소년 야구단 창단

이우선 삼성 전 코치 감독 맡아

2017-05-21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서구청이 SKY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했다.
 이 야구단은 이우선 삼성 전 코치가 감독을, 이재화 시의원이 단장을 각각 맡는다.
 특히 삼성라이온즈의 조현근, 최인규 코치가 합류해 서구의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예절과 단체생활을 배우고 야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야구단에는 지역초등부터 중3까지 14명의 학생들이 꿈나무 야구선수들로 훈련받는다.
 이우선 감독은 “재능있는 꿈나무 야구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선수, 코치진이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