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간호학과, 현장 근무 졸업생 초청 특강

동문 자부심 함양·실습 두려움 해소

2017-05-21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위덕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이틀 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동문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고 실습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학생들이 양질의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도 간호학과 1회 졸업생인 정다정(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 양, 정은진(세브란스병원) 양과 2015년 졸업생인 방소현(국림암센터) 양이 위덕대를 찾아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간호현장의 실습경험을 강의했다.
 또한 취업준비와 간호사로써의 갖춰야 할 덕목도 교육했다.
 위덕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졸업해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런 특강을 자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