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대구서 이사회… 지역현안 논의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은행장단 및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1회 지방에서 이사회를 개최키로 하고 연합회 이사회에 지방은행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본점이 있는 대구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연합회 이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은행권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현안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은행연합회장, DGB대구은행장, 산업은행 회장, 농협은행장, 신한은행장, 우리은행장 등이 소속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은행연합회장 및 은행장들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연담하고 시의 주요경제 현안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구지역 주요 기업인들을 간담회에 초청한 가운데 지역 기업의 경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