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오중기 위원장 “통합정부 위해 경북도 귀 기울여야”

2017-05-22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2일 “문재인 민주정부 3기가 통합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경북지역에도 귀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오중기<사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경북의 당원들과 함께 묘소 앞에서 헌화 분향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한 몸 나아갈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민주정부 3기의 출발을 기뻐하실 노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문재인 정부가 진정한 통합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경북지역의 공약이행과 지역발전에 좀 더 신경 써 줄 것을 정부와 중앙당에 요청 드리겠다”고 당원들에게 약속했다.
오 위원장은 또 “경북도당도 지역에서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