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조기정착·취업역량 도모

2017-05-23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는 22일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열었다.
 운전면허교실은 베트남, 멕시코 등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4주간 베트남어 등 자국어로 된 CD, 교재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영천경찰서는 2011년부터 다문화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