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경북도지부 독도수호 결의대회

日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2017-05-25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김하영)는 지난 23일 독도 현지 접안시설 물양장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23일 오전 10시 독도 동도 현지를 방문해  김하영 경북도지부 회장 허위범 사무처장 을 비롯해 경북 시·군지회 회장과 여성회장 등 간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의지를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및 역사왜곡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민족의 섬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행사를 통해 국토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울릉도와 독도의 중요성을 국민이 인식하게 될 것이다”며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부정 등 일본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