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음협 ‘2017 신인음악회’ 성료

2017-05-28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펼쳐진 ‘2017 포항음악협회 신인음악회’가 300여명의 포항시민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신인 음악가 안민정·이미경·임주원·노다현·최민영·이치훈·박재영이 화려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김민경(23) 씨는 “신인음악가들의 열정적인 연주에 온 몸에 전율이 흘렀다”고 말했다.박성희 포항음협 지부장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해나갈 젊은 인재들의 무대인 ‘포항음협 신인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줘 감사하다”며 “포항음협은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