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2017-05-30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29일 제20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20회 대게축제는 축제장소를 해파랑공원으로 이동해 규모있는 축제를 할 수 있었으며 대게몬잡기, 해파랑 라디오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대게찰빵, 대게라면 등 쉽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전년에 비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의 경우 전년에 비해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상주~영덕 4축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관광객이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효과는 62억원의 직접 효과와 192억원의 간접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