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자율방범대, 독거노인 우박피해 주택수리 봉사

2017-06-07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산북면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난 4일 산북면 대하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김모(82) 할머니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체장애로 홀로 지내는 김 할머니는 최근 산북면 일대에 내린 큰 우박으로 주택지붕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엄태경 대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