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담배 연기없는 마을 벽화그리기

2017-06-07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최근 담배 연기없는 마을을 선정해 청소년 및 주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1개소 와 마을 3개를 선정해 흡연예방 벽화그리기 사업을 가졌다.
 ‘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 벽면에 금연 이미지를 그림으로 나타냄으로써 학교 내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유도하고, 밝은 분위기의 벽화를 통하여 문화환경조성 및 청소년 범죄 환경을 개선하며 벽화를 통해 군민에게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담배 연기 없는 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다산면벌지1리,상곡1리,우곡면 대곡1리)에도 금연벽화를 그려 동네가 한결 깨끗해지고 달라졌다며 만족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