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日기업인 초청 투자환경설명회

산업지구 설명회·안동 문화탐방 실시

2017-06-08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8·9일 1박2일간 수도권 및 부산·경남권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환경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재팬클럽과 부산일본인회 주관으로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기업인 30여명을 초청해 DGFEZ 산업지구 설명회와 안동문화탐방을 했다.
 8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입주한 일본 100% 외투기업 다이셀을 방문해 공장현황 설명과 투자유치 성공요인 등 간담회를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
 9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지구별 입지여건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산업인프라 등을 갖춘 대구경북 지역이 최고의 투자 최적지임을 강조, 참가 기업인들로부터 향후 신·증설 시 우선 투자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어 관광해설사 안내를 받으며 경북도청 신청사를 투어하고 하회마을을 찾아 한국문화 견문을 넓힌다.
 김교일 경북본부장은 “지구별 유치업종에 맞는 국가별·대륙별 투자유치 모델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