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부지역 3개 대학, 道 청년 취업역량 강화 나섰다

위덕대·선린대·포항대 연합 취업캠프

2017-06-11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 동부지역 3개 대학이 최근 연합취업캠프를 가졌다.
 경북 청년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캠프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위덕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함으로서 경북 동부지역의 3개 대학(위덕대, 선린대, 포항대)의 학생 130여명이 연합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최근 이틀 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에는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정책소개, 최신 채용트랜드 및 맞춤취업전략, 입사서류작성 및 1:1클리닉을 실시했다.
 또한 취업특강,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능력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이정옥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취업처장은 “경북도의 청년취업 정책과 보조를 맞춰 지역 청년실업과 일자리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