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대학원생,한국광학회 우수논문상

2007-07-25     경북도민일보
윤준호씨 `단일파장 광양자테 레이저’개발  
 
 포스텍 대학원생이 `단일파장 광양자테 레이저’를 개발해 한국광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5일 이 대학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윤준호(30·사진)씨가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전류에서 구동되면서 단일파장으로 발진하는 수백 나노미터(nm) 이하 크기의 레이저 개발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를 주도한 권오대 교수는 미국 광자공학회가 내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하는 `포토닉스 웨스트 2008’에도 초청돼, 광양자테에 관한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권 교수가 이끄는 `고집적 광자회로 연구실’은 디스플레이 조명 등에 활용되는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을 대체할 절전형 광양자테 신광원에 관한 연구로 미국과 일본 등에 원천 특허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