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산림정책연구회 상반기 세미나

2017-06-13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산림정책연구회는 8일 포항시 기계면사무소에서 지역의 목재 및 건축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지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포항지역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펼쳐 지역 목재 이용에 대한 여러 대안이 제시되다.
 주제발표에서 오세창 대구대학교 교수는 “목조건축물은 타건축물에 비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적고, 내진에도 잘 견디는 등의 장점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목재사용 진흥에 대한 법적 정비와 실질적 지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